프라 모델

프라 워즈: 반다이 스타워즈 비이클 모델 X윙, Y윙, TIEs vs 레벨 이지킷 포켓 에타2

apparat 2017. 6. 28. 08:12

제목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오자마자 스타 워즈 프라모델 미니 제품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반다이 비이클 모델 3종을 중심으로, 한때 대명사였다가 쫙 뒤로 밀린 레벨의 이지킷 포켓 1종을 부록처럼 끼워넣은 리뷰입니다.


(1) X-Wing Starfighter - Star Wars Vehicle Model 002

  • 회사: 반다이 Bandai (일)

  • 크기: 약 1/156 스케일. 앞뒤 길이 8.6cm

  • 출시: 2016.4

  • 평점: 9 / 10


(2) Y-Wing Starfighter - Star Wars Vehicle Model 005
  • 회사: 반다이 Bandai (일)

  • 크기: 약 1/208 스케일. 앞뒤 길이 11.3cm

  • 출시: 2016.10

  • 평점: 9 / 10


(3) TIE Advanced x1 & Fighter Set - Star Wars Vehicle Model 007

  • 회사: 반다이 Bandai (일)

  • 크기: TIE Advanced x1 - 약 1/209 스케일. 앞뒤 길이 4.4cm | TIE Fighter - 약 1/180 스케일. 앞뒤 길이 5cm

  • 출시: 2017.2

  • 평점: 8 / 10



(4) Obi-Wan's Jedi Starfighter (Eta-2) - Star Wars Easykit Pocket

  • 회사: 레벨 Revell (독)

  • 크기: 1/58 스케일. 앞뒤 길이 10cm

  • 비고: 21개 파트. 사전도색 완료. 스티커/데칼 없음

  • 출시: 2011 (품번 06721. 폴리백 포장) | 재출시: 2016 (품번 03607. 종이 박스 포장)

  • 평점: 5 / 10


두 회사의 품질 차이에 대해서는 리퍼블릭 건쉽임페리얼 셔틀을 다루면서 이미 신랄히 지적한 바 있습니다만, 미니 제품으로 인해 평가가 달라지는 기적 따위 일어나지 않습니다. 크든 적든 세계에서 프라모델 제일 잘 만드는 회사는 그 회사대로, 얼렁뚱땅 일회용같은 거나 찍어내는 회사는 또 거기대로 다를 게 없군요.


아예 비교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저 반다이 라인의 아직 빠져있는 이빨을 한때 때워놓는 임시방편으로나 생각하면 좋을 레벨이군요. 그저 반다이가 프리퀄 라인의 탈것들을 얼른 너무 빨리는 말고 차곡차곡 출시해주길 바랄 뿐.[각주:1]



(1) X-Wing Starfighter


스타워즈 프라모델 초유의 캐릭터 제품들과 더불어 가장 무난한 20cm 내외 크기[각주:2]의 비이클 제품들로 중원 장악을 시작한 반다이가 급기야 10cm 이하의 미니 제품에까지 다크 포스를 뻗기 시작한 것이 2016년 4월. 충격효과를 배가시키려는 속셈이었던지 무려 스타 디스트로이어(ISD)와 X-윙을 1, 2호기로 내세웁니다.


ISD를 11.1cm짜리 미니 제품으로 내놓은 데 많은 사람들이 경악했죠. 어차피 이미 알 거 아는 덕후층, 반다이에서 이런 걸 내놓는다면 대체 어디까지 디테일을 추구할지 흥미로왔고 결과는 예상대로였습니다. ㅎㄷㄷ. 하물며 X윙이야 말할 것도 없죠.


이미 나왔던 모델이 1:72(클래식 일반판, 시퀄 일반판, 시퀄 포 전용기, 로그원 일반판)과 1:48(무빙 에디션) 뿐이었던지라 1:144로 나온 밀레니엄 팔콘에 맞는 크기가 필요하기도 했습니다.[각주:3] 디오라마 꾸며야죠.^^ 밀팔이 제법 한덩치 하는 화물선인지라 자연스럽게 전투기들은 미니 제품군으로 진용을 짜게 됩니다. 제품 어디에도 스케일은 표시되어있지 않지만, 스타워즈 공홈반다이 공홈의 정보들을 근거로 계산하면 약 1:156, 거진반 동일한 비율이 되는군요.



디테일은 새삼 재론할 것도 없어요. 20cm 짜리든 10cm 짜리든 한결같이 놀랍습니다. 접착제가 거의 필요치 않고 단차라는 단어를 알아둘 일도 없이 딱딱 맞아들어가는 손맛은 예술의 경지군요. 누가 레고 손맛이 최고라고 착각하는가. 실물 재현성이야 구글링해가며 눈 빠지게 다른그림찾기를 해야만 할 정도입니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8.6cm짜리가요.



아쉬움은 다른 데서 찾아야 할 듯합니다. 제가 구해본 비이클 모델 제품 3종은 모두 색분할이 전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냥 한 가지 색이에요.(검은색 받침대는 제외하구요.) 따라서 색깔이 더 필요한 부분은 데칼/스티커나 도색으로 채워야 하는데, 3종 모두 스티커만 들어있습니다. 최대의 단점입니다.


이 제품들 역시 스티커를 붙일 곳에 다소간의 요철이 있기 때문에 데칼이 (초보자에겐 더 불편한 듯해도 사실은) 더 편합니다. 원가절감을 위해 둘 중의 하나만 넣는다면 데칼만 넣어줄 것을... 아마도 미니 제품이라 어린이, 초보자용이라고 생각해서 나온 구성인 듯하네요.


원가절감을 위한 눈물겨움은 다른 곳에서도 발견됩니다. 설명서가 따로 동봉되어있는 게 아니라 (위 아래로 나뉘어 개봉되는) 종이 박스의 안쪽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스티커 붙이는 위치는 박스 겉면 옆구리에 있구요. 이것까지 단점이랄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보기에 조금 불편한 것은 사실이죠.


위 사진들은 스티커 부착 외에 먹선, 웨더링 및 최소한의 도색(드로이드 머리의 파란색)이 들어간 결과물입니다. '싸고 작으므로 디테일 희생' 따위는 상상도 하지 못하는 반다이이므로 미니 제품이라고 우습게 봐선 안돼요;; 먹선, 스티커, 웨더링 모두 최대한의 정성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 그에 충분히 상응하는 만족감을 얻으실 수 있을 거구요.


위의 두 사진에서 보이듯 날개를 펴고 접는 기믹은 충실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제 기준엔 약간 헐렁하게 움직이는 감이 있어 막대 모양의 연결부에 테잎을 한층 감는 걸로 해결했습니다. 받침대는 볼관절이라 비행각도를 상당히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세 제품 모두 7000원 밑으로, 재고 걱정 없이 무난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2) Y-Wing Starfighter


1, 2번 타자로 대찬 두 제품을 선보인 반다이는 이후부터는 두 달에 하나씩만 비이클 모델 라인업을 추가해나갑니다. 2016년 6월의 3번은 포의 X-윙, 엔진부 등의 생김새가 다르므로 100% 색놀이까지는 아니라 해도 뭐 사실... 다시 두 달 뒤엔 4번으로 퍼스트오더 TIE 세트가 나오는데 여기서 한 번 더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분명 두 대가 들었는데 가격이 동일했던 거죠. 듣고 있나, 레고? 더구나 이게 일회성이 아니었단 것이 시리즈의 007 클래식 TIE 세트, 008 호스 전투 세트, 010 A-윙 세트로 잇달아 입증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2016년 10월, 드디어 X-윙의 단짝 Y-윙이 5번기로 출시되죠. 조금 더 큰 11.3cm임에도 스케일은 약 1/208로 오히려 더 작습니다. 둘의 크기 차이가 이 정도였던가요?



극중 활약이나 지명도야 X-윙에 비해 뒤처질지 몰라도 골수팬이 많은(아파라트 포함) 우리의 Y윙답게 그 오묘한 자태는 22.5cm짜리 1:72 일반판 못지 않습니다. 특히나 인테리어 하다 만 까페 천장처럼 내부 구조를 그대로 드러내는 듯한 특유의 디자인 덕에 손바닥 디테일이 주는 전율은 이쪽이 확실히 더하네요.



그밖의 장단점은 위의 X-윙과 거의 같습니다. 사진들은 역시 먹선, 웨더링 및 최소한의 도색(드로이드 머리 등의 빨간색)이 들어간 결과이구요. X-윙과 달리 가동 기믹은 당연히^^ 없습니다. 받침대도 동일한 부품을 사용합니다. 가격과 구입여건 역시 같구요.


평점은 똑같이 9점을 매겨놓았지만 어거지로 둘 중 하나만을 고르라면 저는 굳이 Y-윙을 우선순위에 두겠습니다. 이 크기 이 가격 이 완성도에 한 번 수긍이 되면 X-윙과 기타등등을 계속 사들이지 않을 도리가 없지요. 다만 떼샷 디오라마를 위한 대량구입을 염두에 두고 계시다면 일단 한 개만 먼저 만들어본 후 결정하실 것을 강력히 권하고 싶습니다. 조립이야 금방이지만 여타의 꾸밈에 공을 들일라치면 여러 개 작업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닐 듯하거든요. 연습을 위한 반복이라면야 이보다 좋은 재료가 없겠습니다만.



(3) TIE Advanced x1 & Fighter Set


위에서 잠깐 언급한 '007 클래식 TIE 세트'입니다. 004 퍼오 TIE 세트에 뒤이은 것인데 웬일인지 기체들 크기가 조금 다르네요. 퍼오가 각 5.7cm였던 데 반해 이번의 둘은 각기 4.4.cm(어드밴스드 x1, 이하 전용기)와 5cm(일반기)입니다. 이 정도 생김새 차이라면 금형을 새로 파는군요.



말씀드렸듯 두 대가 들어있는 세트인데 가격은 동일한 혜자 상품입니다. 대신 받침대는 기존과 같은 것을 일단 넣은 뒤 둘을 한꺼번에 올릴 수 있는 추가부품이 투입된 형태입니다. 기호에 따라 전용기는 기존과 같은 방법으로 받침대에 올리고 일반기는 그냥 바닥에 놓을 수도, 둘 다를 위 사진처럼 올릴 수도 있으며 위치와 각도 역시 이리저리 조절이 가능합니다.


2016년 12월에 006 밀팔이 나온 후 두 달 뒤에 나왔습니다. 왜 퍼오보다 뒤에 출시되었는지는... 어쩌면 회사들의 판단은 아무래도 최근에 개봉된 퍼오와 로그원 관련제품을 앞세우는 게 맞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는지도 모르죠.[각주:4]



품질 자체야 앞의 것들과 다를 바 없겠지만 이 모델에는 결정적 약점이 한 가지 숨어있습니다. 바로 색깔인데요. 단색 제품에 스티커만 곳곳에 붙이는 것으로 충분히 재현이 가능한 X-윙, Y-윙과 달리 얘네는 넓은 면적에 걸쳐 회색과 검은색이 명확하게 나뉘어 있으니까요.


그러나 반다이의 우직함은 이런 데서마저 발휘되고 마는군요. 그냥 다 회색입니다;; 결국 제대로 만들어놓으려면 한 쌍의 날개 바깥면과 안쪽 면을, 그것도 두 대를 일일이 도색해줘야 합니다. 그것도 날개살 때문에 대충은 안되구요. 도색작업에 익숙한 분이라면 별일 아니겠지만 가벼운 마음에 구입해본 분에게는 치명적인 취약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므로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의 아쉬움은 (제품 자체의 완성도와 전혀 상관 없이) 구성에 있습니다. 일반기가 한 대 더 있어야 하잖아요ㅠㅠ 심지어 받침대조차 일반기 한 대를 더 올리기 적합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기 한 대만을 팔지는 않으므로 결국 두 세트를 사서 전용기 한 대는 비축해둬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그냥 돈을 더 받고 세 대 한 세트로 구성하든지 일반기 한 대만 따로 팔았으면 좀 좋아요.


하지만 평점 8점은 도색 필수라는 대목에서의 감점입니다. 물론 위의 사진은 날개 도색, 먹선(본체에 꽤 필요합니다) 및 스티커(의외로 몇 장 들어갑니다)까지가 다 작업된 것이구요. 아, 레이저 캐논 끝의 빨간색도 간단한 도색이었네요.


다음 순서로 넘어가기 전에 지금까지의 3종 4기를 한 번 더 모아서 볼까요? 클릭하시면 꽤 커집니다.




(4) Obi-Wan's Jedi Starfighter (Eta-2)


원래부터 쩌리는 아니었어요. 한때는 스타워즈 프라모델계를 대표하는 미니 제품군이었죠. 아득한 1970년대 후반의 MPC 것부터 영화 자체와 거의 평행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스타프라지만 미니 제품군이라고 하면 선뜻 떠오르는 게 레벨의 이지킷 포켓 시리즈밖에 없었으니까요.(프라모델이라기보단 완성형 제품에 가까운 일본 F-Toys의 물건들은 논외로 합니다. )[각주:5]


비록 2016년 4월 이후 역사가 다시 쓰이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이 시리즈도 존재가치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반다이가 아직 안 만든 것들이 좀 있거든요. 이를테면 ARC-170 클론 파이터, 리퍼블릭 건쉽, 시스 인필트레이터, 나부 스타파이터 등은 프리퀄 기체에 유독 늦게 손을 대고 있는 반다이가 아직 어떤 스케일로도 내놓지 않은 물건들이죠. 에타-2도 마찬가지구요.



2010년 전후에 폴리백 포장으로 처음 출시되고 최근 들어 종이 박스에 담겨 재출시되고 있는 시리즈의 다른 제품들처럼 이것도 2011년과 2016년 두 번에 걸쳐 나온 바 있습니다.[각주:6] 레벨의 많은 제품들이 그렇듯 사전 부분도색이 된 채로 들어있고, 그래서 데칼이나 스티커는 없으며, 접착제가 필요없다고 쓰여있고, 조종석에 태울 (도색된) 오비완 캐노비 피겨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받침대는 없구요.


참고로 Anakin's Jedi Starfighter라는 모델도 있는데(품번 06720) 도색과 피겨만 다른 색놀이입니다. 이것 역시 같은 식으로 재출시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품질은 굳이 반복하고 싶지 않은 저질의 그것이지요. 반다이가 소형 제품에서조차 최상의 퀄리티를 구현한다면 이들은 큰 제품에서조차 별볼일 없던 자들입니다. 소형 제품에서 뭔가 나은 모습 보여줄 리가요.


사진들은 역시 먹선, 사실상 거의 다 재도색, 웨더링까지 가해진 결과물입니다. 굳이 재도색을 해야 할 만큼 사전도색이나 베이스 컬러가 엉망이라는 점을 가장 지적하고 싶네요. 현재의 회색은 원래 부품에선 참으로 애매한 회갈색이었습니다. 도저히 그냥 둘 수가 없었어요. 스타 기체 특유의 다크 레드는 괜찮았지만 대신 꼼꼼치가 못해 부품의 패널라인과 엇나가있기 일쑤였구요. 이 정도라면 사전도색이란 게 가이드 정도의 의미나 있을까요?


부품의 상태 또한 어설픕니다. 단차가 여기저기, 간만에 보는 지느러미, (스냅인 방식이라지만) 차라리 접착제를 쓰고만 싶은 뻑뻑한 조립감, 디테일은 아예 기대할 수도 없고... 어릴 때 만들던 '조립식 장난감'이 생각나는 추억 나들이 작업이었네요.


이러고도 반다이들보다 두 배 넘게 비싸다는 건 일대 반전. 15000원 밑이 흔치 않습니다. 구입처 역시 아는 사람들만 목록을 아는 프라모델 전문점들(링크의 4번 항목 참고) 외엔 어렵고 재고가 있다는 보장마저 없어요. 이래저래 가벼운 마음에 사볼 만한 물건이 되질 않습니다.



그래도 희소성이라는 존재가치는 힘이 센 것인데다 위의 반다이 제품들과 뒤섞여 전시될 일도 없으니(시대가 다르므로) 다행이죠. 제품의 크기는 어슷비슷한 10cm라지만 원래가 왜소한 기체다보니 이것만 1:58로 스케일 차이가 확연하다는 것도 꺼려지는 구석이었습니다. 반다이들과 함께 있으면 투명창 너머 오비완 피겨가 거인이 돼버려요;;


다행히 대행 체제가 그리 길지는 않을지도요. 반다이의 프리퀄 기체 보완 프로젝트는 가볍게나마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슬레이브 I 장고 펫 버전(기존 보바 펫 버전의 색놀이긴 하지만)과 하이퍼드라이브가 포함된 델타-7(비이클 모델 009이긴 하지만)이 2017년 6월 24일을 기해 일본 현지에서 출시된 것이죠. 늘 그랬듯 불과 며칠 뒤면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을테구요.


올해 들어 기어이 AT-AT도 나오고 1:72의 이른바 PG 밀팔까지 나오는 걸 보면, 심지어 회사 홍보 동영상에 대형 ISD 시제품마저 등장하는데야 더 기대하지 마랄 것도 없을 듯합니다. AT-TE, 리퍼블릭 건쉽과 임페리얼 셔틀까지도 기다리면 언젠가는 나와주겠죠. 그때까지 레벨 제품 자기가 사놓고 자기가 투덜대기는 이것으로 그만. May the Bandai be with you.


  1. 캐릭터 모델은 7월에 나올 그리버스를 포함해 이미 넷이나 됩니다. 이대로라면 장고 펫과 다스 몰은 물론 아소카 타노, 수퍼배틀드로이드에 자자 빙크스마저 나올 기세. 설마. [본문으로]
  2. 크기를 기준으로 맞추다보니 스케일은 왔다갔다 했습니다. X-윙, Y-윙 등의 전투기는 1:72, 밀팔처럼 원래가 좀 큰 애는 1:144, 반대로 스노우스피더처럼 작은 애는 1:48 등이죠. [본문으로]
  3. 그 밖에 1:144로 나온 것은 슬레이브 I과 AT-AT가 있습니다. [본문으로]
  4. (사실이라면) 과연 올바른 판단일지 의문입니다. 로그원 레고 제품만 해도 2016년의 경우 제일 반응이 뜨거웠던 것은 U-윙이 아닌 AT-ST였으며 2017년엔 Y-윙이었기 때문입니다.(배틀팩은 빼구요.) 스타워즈라는 프렌차이즈는 이미 아저씨들의 전유물이 된 것인지도. [본문으로]
  5. 아예 완성형이라면야 여러 가지 미니 제품군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마텔/핫휠의 '스타워즈 스타쉽' 시리즈와 타카라토미의 '토미카 스타워즈' 시리즈겠죠. 대부분의 성인 팬들은 별 관심 없겠지만요. [본문으로]
  6. 재출시된 것은 품번도 다르고 '이지킷 포켓'이라는 시리즈명도 뗀 채 1:58이라고만 표기되어 나왔습니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1:30 모델도 있기 때문에 혼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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