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 감상평과 레고 및 반다이 제품 정보

apparat 2017. 12. 15. 09:44
  • 제목: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Star Wars: The Last Jedi

  • 감독: 라이언 존슨

  • 배우: 마크 해밀, 캐리 피셔, 데이지 리들리, 아담 드라이버,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작 외

  • 제작: 루카스필름 (미)

  • 개봉: 2017년 12월 14일

  • 평가: IMDb 이용자 평점 7.0 | 메타스코어 평점 85 | 로튼 토마토 신선도 91% | 나의 평점 8.5

    • 깨어난 포스: IMDb 이용자 평점 8.0 | 메타스코어 평점 81 | 로튼 토마토 신선도 93% | 나의 평점 9

    • 로그 원: IMDb 이용자 평점 7.8 | 메타스코어 평점 65 | 로튼 토마토 신선도 85% | 나의 평점 8




(0) 시작하기 전에


약스포일러 정도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가급적 없으려 하지만 쉽지가 않아서요.

아시죠? IMDb 이용자 평점을 제외한 나머지 평점들은 개봉 첫날 이후로 거의 변화가 없어요.

공주, 그리고 장군, 캐리 피셔를 기억합니다. 저 하늘의 별로 영원히 반짝이실 거예요.



(1) 짧은 평


클래식과 시퀄의 이어달리기

스페이스 오페라/판타지 애호가들을 위한 퓨전식 뷔페

ㄴ 단, 한정식 내오라고 호통 치는 골수 보수 꼴통 자칭 스덕들에겐 소화불량 배탈 설사의 위험도

ㄴ 이런 분들은 게시물을 더 읽어봤자 열만 받을테니 안녕히 가시고 클래식 트릴로지나 계속 돌려보시길

감독의 다소 의욕과잉이 문제였던, 그러나 문제도 의욕도 없는 평타보다야 당연히 나았던



(2) 긴 소회


목하 논란의 작품입니다. 그래서 성공작이에요. "내가 아는 스타워즈는 이런 게 아니야~!"를 목놓아 부르짖는 자칭 정통파 스덕들의 절규가 사방에 메아리치고 있습니다. 근데요. 취향도 좋고 개성도 고집도 다 좋은데 제발 전세계 평단의 평점을 과소평가하진 말아주세요. 그자들도 그게 직업인데 '나야말로 덕후'라는 자만과 아집에 휩싸여 두 눈을 감아서야. 그러다 다크 사이드 돼요.


그리고 확인하는 김에 [깨어난 포스]와 [로그 원]의 평점도 다시 한 번 비교해보시구요. 자칭 정통파일수록 깨포에 대한 평가절하와 로그 원에 대한 평가절상이 극심하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비단 한 편의 영화뿐이 아닌, 창작이든 사업이든 일을 어떻게 이어나갈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오랜 충성파들의 팬심에 중점을 둘 것이냐 비록 그들의 손가락질을 감수하더라도 새 길을 걸어갈 것이냐, 그것이 문제입지요. 뮤지션의 신보에서 iOS 새 버전에 이르기까지, 어쩌면 세상 모든 후속작의 숙명이랄까요.


이미 나무위키가 찬반양론을 ‘나름’ 중립적인 입장에서 비교해놓았거니와, 라스트 제다이는 단호하게 새 길을 택했습니다. 설마요. 엄연히 사업인데 골수 보수 충성파의 뒤통수를 일부러 노렸을 리가요. 그냥 가려는 길이 그쪽이다보니 과감한 결행을 한 것이죠.


심지어 다 뒤집어엎은 것도 아니고, 전편에서 이미 스타트를 끊었던 계주 경기에서 바통이 넘겨졌을 뿐입니다. 전편이 앞주자와 뒷주자를 차례차례 소개하고 신호가 울린 후 달리기가 시작되기까지였다면, 이번 편은 앞주자들이 제몫을 다하고 바통을 넘긴 뒤 뒷주자들이 전력질주를 시작하는 즈음까지를 다룬 내용일 거예요. 네, 과거와의 이별을 고해야 하는 거 맞다구요. 요다 옹의 가르침을 뭘로 들은 거야들.


그러니 부탁컨대 "나의 스타워즈를 돌리도, 위대한 서사시를 망쳐놨어, 너희는 배신자야, 디즈니화된 스타워즈가 싫어라[각주:1], 에피 6에서 끝을 냈어야 했어" 따위의 장탄식은 경로당이나 향우회 가서 하시기 바랍니다. 연말 모임 많잖아요.


그렇다고 완벽한 작품 혹은 에피 5 이후 최고의 걸작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기실 에피 5가 최고의 걸작이라는 말도 어디서 튀어나온 건지 모르겠는데, 우직하게 메타스코어를 참고하자면 평점은 이렇습니다.


클래식 트릴로지  에피소드 4: 92  |  에피소드 5: 81  |  에피소드 6: 53

프리퀄 트릴로지  에피소드 1: 51  |  에피소드 2: 54  |  에피소드 3: 68

시퀄 트릴로지 外  에피소드 7: 81  |  에피소드 8: 85  |  로그 원: 65


"다 틀렸거든!" 이번 편에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두 번이나 했던 말이죠. 에피 5가 최고도 아니고, 에피 6는 스덕들의 기대보다 너무 낮고(심지어 에피 3보다도), 언급했듯이 에피 7이 로그 원을 훨씬 앞지릅니다. 그리고 에피 8이 에피 5보다도 위예요! 역대 2위!!


다 동의한다는 건 아니구요. 개인적으로는 에피 4와 에피 5를 최상위에 두고 3과 7을 그 아래, 로그 원을 다시 그 밑에 놓는다면 이번 편은 3/7과 로그 원 사이에 두는 게 적당하겠다 싶습니다. 이거야 뭐 어쩔 수 없어요. 냉엄하기 짝이 없으신 평론가들도 [대부] 앞에선 만점을 치켜들던걸요.[각주:2] 그러니 4, 5와의 비교는 아예 고이접어놓고 시퀄 자체를 얘기하는 편이 나을 듯.


푸짐합니다. 마치 스페이스 오페라 팬 다 모여라~는 듯 온갖 것을 내옵니다. 시리즈 역대 최장 상영시간(152분) 내내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주려고 작심한 듯해요. 공중전, 지상전, 적진 침투, 총격전, 육탄전, 그리고 광선검 대결까지. 기존의 기체들과 새로운(대개는 뻥튀기일 뿐인) 기체들의 무기박람회에 가까운 나열은 물론, 숨막힐 듯한 퍼스트오더 내부 씬에서부터 또하나의 기기묘묘 종족 전시장이었던 칸토 바이트 카지노 씬까지. 그러고도 모자라 여러 종의 신종 외계생물도.


등장인물도 신구 대표주자만이 아니에요. 재등장한 캡틴 파스마는 한풀이하듯 크롬 창을 휘두르고 면모를 일신한 로얄 가드(정확히는 퍼스트오더 엘리트 근위병)들 또한 병풍에 불과했던 선대의 명예회복을 위해 분투합니다. 수프림 리더 스노크는 드디어 홀로그램 뒤에서 실체를 드러내며 그에 맞서 우리의 그랜드마스터께서도 영체를 끌고 납시지요. 코드브레이커는 또 뭐예요? 콜렉터가 가게 날려먹고서 구직활동 중인가 했어요. 순번이 밀린 마즈 카나타, 아크바르 제독, 니엔 넌들은 우정출연에 그치고 말 정도였습니다.


이처럼 다소 과할 정도로 푸짐하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겠습니다. 정작 핵심 줄거리는 아주 심플하거든요. 그냥 저항군이 계속 도망치는 거예요^^;; 그걸 꾸미고 덧붙여서 2시간 반짜리로 차려내다보니 분명 (로그 원처럼) 볼거리도 많고 (깨포처럼) 캐릭터도 입체적이며 메시지도 살아있긴 한데 너무 먹었다 싶은 기분을 지울 수 없는 거죠.


이런 면에서도 클래식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건 사실입니다. 에피 4와 에피 7이 그랬듯 에피 5와 이번 편도 어느 정도 댓구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도덜도 없이 딱 필요한 만큼의 분량조절에 성공했던 에피 5에 비해 이번은 좀 넘친다 싶네요. 그래도 오마주가 과해 리메이크냐는 조롱을 들었던 깨포의 전철을 밟지 않은 것은 미덕입니다. 에피 5와의 댓구는 들어주기 적당한 수준이었어요.


반면 집중포화의 대상이 되고 있는 출연진 한 명의 존재는 아쉬움이 큽니다. 켈리 마리 트랜이 분한 로즈 티코. 베트남계 미국인 여배우라죠. 에피 2의 헤이든 크리스텐슨만큼이나 연기가 별로입니다. 게다가 조금도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자자 빙크스에 비견되고 있을 정도... 동양인 쿼터라는 것도 변명이 안되는 게, 로그 원의 견자단과 강문만 해도 하드 캐리했던 걸 생각하면 이건 명백한 미스캐스팅입니다. 이 캐릭터때문에 0.5점은 깎였을 듯.


나머지 배우들은 다 잘했습니다. 루크와 레아의 어쩌면 역대 가장 인상적인 열연에서부터[각주:3] 젊은피들의 혈기방장한 투혼(레이, 포, 핀, '벤'은 물론 헉스까지), 홀도 장군같은 일회성 조연까지 누구도 뒤쳐지지 않았습니다. 클래식 트릴로지의 아날로그 특수효과처럼 엉성했(고 그래서 구수하기도 했)던 단역들은 이제 헐리우드에서 찾아볼 수 없죠. 그런데 로즈, 당신은 왜 보이는 거지?! 만약 배두나나 고아성이 했더라면, 차라리 언니 페이지 역의 배우가 맡았더라면, 하다 못해 외계인이나 드로이드였대도 이보단 나았을걸.


끝으로, 내가 걱정할 이유는 없지만, 국내 흥행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아요. 이미 같은날 개봉한 [강철비]에 현저하게 밀리며 시작했고 1주일 뒤엔 [신과 함께], 다시 1주일 뒤엔 [1987]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암담하죠. 100만 못 넘길지도... 하지만 그게 이번 편을 비롯한 시퀄들을 깔 이유는 못돼요. 국내흥행 성적을 봐도 깨포 327만, 로그 원 101만이었는걸요.



레고 스타워즈 75202 크레이트 방어 [출처: rebelscum.com]


(3) 레고 브릭 제품


깨포 버전으로 이미 소개된 캐릭터와 기체들은 다 제외하고 이번 편과 직접 관련된, 그러니까 새로 등장한 것만 꼽습니다. 그래서 브릭헤즈 핀, 파스마, 레이, 카일로 렌도 빼고 이게 빼는 거냐 2016년에 나왔던 빌더블 피겨즈 6종 등도 넘어갑니다. 소개하는 제품들은 모두 2017년에 나왔거나 2018년에 나올 예정입니다.


> 일반제품 (2017년 9월 출시)

  • 75176 반란군 트랜스포트 포드: 그저 운송수단 정도인 소형 비행체인데, 포와 로즈가 칸토 바이트로 가는 데 쓰였습니다.

  • 75177 퍼스트오더 헤비 스카우트 워커: 거미 모양의 드로이드이긴 한데, 에피 7 때의 퍼오 스노우스피더처럼 영화엔 전혀 등장하지 못한 오리알입니다.

  • 75179 카일로 렌의 TIE 파이터: 정식명칭은 'TIE 사일렌서’라고 합니다. TIE 인터셉터의 개량형으로 영화 중반에 맹활약.

  • 75188 반란군 폭격기: 초반에 짧고 굵게 나오죠. B-윙의 개량형이라던데 영화를 보고나서도 참 기이하게 생겼다는 처음 느낌은 그대로. 

  • 75189 퍼스트오더 헤비 어썰트 워커: AT-AT, AT-ACT를 잇는 AT-M6입니다. 전작들에 비해 두 배나 크다는 설정이라네요.[각주:4] 크레이트 전투 씬에 대거 등장하는 호스 씬 오마주용.

  • 75190 퍼스트오더 스타 디스트로이어: ISD가 삼각형인 데 비해 이건 다이아몬드형이고 함교는 안 보이다시피 낮습니다. 이 외에도 영화에 퍼오 전함이 몇 가지 더 등장하는데 제품화로 이어질지 모르겠네요.


> 일반제품 (2018년 1월 출시)

  • 75195 스키 스피더 대 퍼스트오더 워커: 최초의 마이크로파이터스 듀얼팩 중 하나. 역시 크레이트 전투 씬입니다. 스키 스피더는 큰 제품(75202)으로도 나오고, AT-M6 워커는 75189로 이미 나와있구요.

  • 75196 A-윙 대 TIE 사일렌서: 역시 최초의 마이크로파이터스 듀얼팩. TIE 사일렌서도 큰 제품인 75179가 이미 나와있죠. A-윙이야 단골 중 하나지만 의외로 마파는 처음입니다.

  • 75197 퍼스트오더 스페셜리스트 배틀 팩: 집행병(executioner)이 둘 들어있어서 에피 8 버전으로 분류됩니다만 영화에서의 등장은 너무 잠깐이었죠. 이들에 의해 핀과 로즈의 목이 날아갈 뻔했습니다.

  • 75200 아치토(Ahch-To) 섬 훈련: 에피 7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한 아치토 행성이 이번엔 주무대의 하나가 됩니다. 그곳에서의 수련 장면을 살짝 구현한 제품.

  • 75201 퍼스트오더 AT-ST: 앗앗에 이어 앗스트도 신형이 나오는가 했더니 전투 중 반파 버전... 핀 등의 퍼오 탈출 장면에서 활약은 컸습니다만 전문 리뷰어들이 이구동성으로 꼽는 비추물.

  • 75202 크레이트 방어: 마파 75195로도 나오는 스키 스피더는 크레이트 전투에서의 저항군 구형 기체로, 시퀄 메카닉 디자인의 컨셉트인가 싶은 ‘희한함’을 한껏 자랑합니다. 에피 8 신형 기체 중 가장 부각될 듯.


> 폴리백

  • 30380 카일로 렌의 셔틀: 출시예정. 30279 미니 버전 사은품(대형 버전은 75104)의 개선판. 영화에도 에피 7에 이어 크레이트 전투 씬에서 재등장하죠.

  • 30497 퍼스트오더 헤비 어설트 워커: 2017년 9월 출시. AT-M6의 미니 버전 사은품. 부품 54개로 구현한 75189의 축소판입니다.


> 빌더블 피겨즈 (2017년 9월 출시)

  • 75526 엘리트 TIE 파이터 파일럿: 일반 TIE 파일럿의 헬멧에 세로줄 두 개 그었습니다. 속담이 뭐 하나 있던데...?

  • 75528 레이: 빌피 사상 최초의 2판. 물론 1판(75113)은 에피 7 복장이었죠.

  • 75529 엘리트 근위병: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맹활약! 영화 본 후 제일 사고 싶은 빌피일 확률이 높아요.



반다이 스타워즈 캐릭터 라인 프라모델들. 왼쪽부터 퍼스트오더 스톰트루퍼 익제큐셔너, 캡틴 파스마, C-3PO & R2-D2 [출처: http://bandai-hobby.net/sw/jp]


(4) 반다이 프라모델 제품


이것저것 많이 나오긴 했는데 대부분 전작의 소폭변형, 색놀이 정도입니다. 하기야 시퀄 첫 편도 아니고 모양도 거의 바뀐 게 없으니 프라모델로선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만요. 아마 에피 9 때도 또 그러겠죠?


> 캐릭터 라인 (모두 1:12 스케일)

  • 퍼스트오더 스톰트루퍼 익제큐셔너(집행병): 2017년 9월 출시. 레고로는 75197의 미피로만 나온 걸 반다이가 크게 내버렸네요. 물론 퍼오 버전(2015.11) 등 기존 스토미들의 소폭변형과 색놀이겠습니다만, 그래도 신형 무기는 쥐어준 셈입니다.

  • 캡틴 파스마: 2017년 12월 출시예정. 기존 몰드(2016.2)의 아주 소폭개선. 이번 편에서 새로 잡은 창이 추가된 게 전부인 듯합니다.

  • C-3PO & R2-D2: 2017년 12월 출시예정. 몰드도 아닌 색놀이 수준. 3PO의 오른쪽 다리가 은색이던 것(2015.4)이 금색으로 바뀌었어요. 반면 R2는 무려 세 번째 출시입니다만[각주:5] 차이점은 불명. 물론 이렇게 이제는 옛 영웅으로 물러나고 있는 둘이 한 세트로 묶인 건 처음이긴 합니다.


> 비이클 라인

  • 포의 부스티드 X-윙 파이터 1/72: 2017년 9월 출시. 영화 초반부의 설정에 맞춰 전작(2016년 9월 출시)에서 후방 엔진부를 살짝 개량했고 스탠드가 2종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영화 중반에 그만 전파되고 말죠.

  • 블루 편대 레지스탕스 X-윙 파이터 1/72: 2017년 11월 출시. 역시 소폭변형. 탑승하는 드로이드가 달라지고 스탠드가 2종 들어가는 것 외엔 차이를 발견하기 힘들군요.

  • 밀레니엄 팔콘 1/144: 2017년 11월 출시. 전작(2015.10)과의 가장 큰 차이는 역시 스탠드. 그밖에 약간의 디테일 개선이 있으나 알아보기 쉽지 않은 수준입니다.

  • 레지스탕스 비이클 세트: 2017년 11월 출시. 말만 일반 비이클 라인이지 기존 비이클 모델 003 포의 X-윙 파이터 1/144 (2016.6), 006 밀레니엄 팔콘 1/350 (2016.12), 011 블루 편대 레지스탕스 X-윙 파이터 1/144 (2017.10)을 모은 것에 가깝습니다. 밀팔만 시퀄에 맞춰 기존의 원형에서 사각 안테나로 바뀌었을 뿐이죠.


> 비이클 모델 (소형 제품군)
  • 011 블루 편대 레지스탕스 X-윙 파이터 1/144: 2017년 10월 출시. 이것 역시 같은 시리즈 003 포의 X-윙 파이터가 색만 바뀐 것이겠죠.
  • 012 AT-M6: 2018년 1월 출시예정. 그나마 에피 8 관련 가장 신선한 반다이 신품입니다. AT-AT도 비이클 모델로는 안 나왔으니까요. 어쩌면 AT-M6가 AT-AT의 2배 크기라는 설정(각주 4 참고)을 따르자면 일반 모델 출시가 무리였던 게 이유일지도요.


  1. 루카스필름이 디즈니에 인수된 게 언제인데, 그럼 로그 원은 왜 마음에 들어라 하셨을까요? [본문으로]
  2. 저 역시 클래식 트릴로지를 보며 자란 세대로서 4와 5에 깃든 향수는 사춘기때 듣던 음악처럼 지울 수가 없는 것이에요. 하지만 어떡하나요. 그 사이 세상도 사람도 모두 변했는데. [본문으로]
  3. 솔직히 젊었을 때 마크 해밀의 연기가 뛰어났던지는... 영화 사상 최고의 작품은 무조건 스타워즈라고 믿는 교인들과의 대화를 시도하려는 건 아니오니 계속 열믿으시길. [본문으로]
  4. 이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스타워즈 닷컴에는 AT-AT와 거의 같은 높이인 걸로 나와있지만 우키피디아엔 여전히 AT-AT의 2배로 쓰여있네요. [본문으로]
  5. 2015년 3월에 R5-D4와, 같은 해 12월에는 BB-8과 한 세트로 나온 바 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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